2009/06/24 14:09

여름이다.

별로 더위를 타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생긴 신체구조로 인하여 여름만 되면 고생이다. 약간이라도 기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의자에 조금만 앉아 있으며, 허벅지가 흥건히 젖어버린다. 기분이 나쁨은 물론이고, 보기에도 안좋다. 한동안 이에 해결책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이런 의자를 만나게 된다.

그 이름도 유명한 허먼 밀러 에어론 의자다. 등판은 물론 좌판까지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전혀 땀이 차지 않는다. 선풍기라도 틀어놓으면 솔솔 바람이 사방으로 느껴진다. 처음 앉아본 곳은 외국계 컨설팅회사로 미팅이 있어 갔는데, 이 유명한 의자가 회의실에도 뒹굴어 다니는걸 보고 살짝은 놀랐다. 그리고 앉아보고 또 다시 놀랐으며, 돌아와서 가격을 알아보고는 잊어버렸다.

하지만, 언젠간 꼭 사리라 맘을 먹고 시간이 꽤 흘렀는데, 이런 제품이 눈에 띄게되었다.

어라 뭐가 다른거지? 만든 회사가 다르고, 브랜드가 다르다. 이 제품은 SCANDEX라는 대만회사가 만든 의자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허먼 밀러 에어론과 동일한 미국산 METREX의 메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기능도 얼핏 비슷하게 구현해 놓았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기능 보다는 좌판이 메쉬로 되어 있느냐 아니냐이며, 이 의자역시 충실히 나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의자이다. 에어론 보다 아주 싼 가격이긴 하지만, 어물쩡 하는 사이에 환율 폭탄을 맞아 이 물건 역시 저멀리 멀어져갔다.

이러면서 다시 올 여름이 닥친것이다.

이번 여름도 또 똑같이 같은 불편함을 반복해야된다는 사실에 다시 탐색에 들어갔다. 물론 그전에 이런 약간은 이상한 의자가 나오긴 했었으나, 생긴것 같지 않게 비싸 그냥 넘어갔다.

에어론 의자가 나온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아류작이 나오지 않는것으로 봐서는 메쉬로 의자를 만드는게 쉽지는 않은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이건 너무 오래 걸렸다. 드디어 오픈 마켓에 저렴한(?) 메쉬 의자를 발견한 것이다.

오픈 마켓 기준 20만원대 초반의 저렴한(?)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의자는 BNI라는 꽤 오래된 국내 가구제작 업체로 메쉬 의자 전문(무려 전문!)회사이다. 착한 가격으로 바로 구매를 결정했으며, 받아보니 DUPONT사의 메쉬를 사용 하고 있으며, METREX사의 메쉬보다는 좀 포근하며, 나쁘게 말하면 덜 짱짱한 느낌이다.

기능은 전무 하다. 뒤로 젖히는 기능 및 Gas Up 쇼바 말고는 전혀 없다. 하지만, 좌판이 메쉬로 되어 있고 앉아보니 꽤 괜찮은 착석감으로 이번 여름부터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아 기분 좋다.

2009/06/18 13:09

Apple - Downloads - Firmware & Hardware - Bluetooth Firmware Update 2.0.jpg

맥북 유니바디로(시기를 표현하지 않다도 된다는 장점이 있군...) 업그레이드 한 이후 키보드와 마우스가 수시로 연결을 잃어버려서 불편했었는데(나뿐만이 아닌듯), 블루투스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다.

뭔가 문제가 있긴 있었나 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업데이트는 버그 픽스 및 Apple Wireless Mighty Mouse와 Apple Wireless Keyboard와의 향상된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Broadcom 칩셋 기반의 Bluetooth가 장착된 Macintosh 시스템에 설치됩니다.

2009/06/08 22:40

훌륭한 유모차가 있었지만, 자동차(뉴모닝)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는 관계로 국민 유모차인 아발론을 자동차에 가지고 다녔지만, 극악의 핸들링과 아이가 구겨친 채로 앉을 수 밖에 없어, 쓸 때 마다 와이프와 말다툼이 끊이지를 않았고, 결국에는 트렁크가 큰 차로 바꾸자는 놀라운 대안까지 나왔다. 유모차 때문에 멀쩡한 차를 바꿀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이 트렁크에도 충분히 들어가면서 핸들링 좋고 아기가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괜찮은 유모차를 마련하게 되었다.

당연히 생각나는 유모차는 퀴니 제프였다. 몇 가지 대안(퀵스마트 등)은 있었지만 모닝 트렁크가 좁고 긴모양이여서 유일하게 넉넉하게 들어가는 유모차였기 때문이다.

몇 일 끌고 다녀보니 역시 좋긴 좋다. 핸들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아이도 편하게 잘 앉을 수 있으나,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지 않아 아이가 잠들 때 고개가 떨구어질 수 밖에 없는 유일한 단점인(많은 사람들이 느끼는)이 있다. 아쉬운 대로 해결책이 없지는 않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듯.

돈 아낀다고 아발론 샀다가 싼게 비지떡이라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사은품을 받기 위한 포스팅은 이만 줄인다.

IMG_4036.jpg

2009/02/24 10:24

OS X에서 디렉토리 숨기기

Macintosh:~ alphonze$ chflags hidden 원하는_폴더_이름

원래대로 보이기

Macintosh:~ alphonze$ chflags nohidden 원하는_폴더_이름

단, 위의 명령어는 숨겨진 폴더가 Finder에서만 보이지 않으며, 터미널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Tag // OSX, 디렉토리
2009/02/19 12:56

백만년 만의 포스팅이다.

역시 이런 날(백만년 만의 포스팅이라는 이름을 걸고 포스팅하는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너무 빨리 온거 아닌가? ㅡㅡ;

뭐 이유가 없지는 않다. 이 티스토리가 사진 올리기에는 좀...
그래서 대안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iPhoto에 flcikr 업로더가 들어가면서 뚝딱뚝딱 하기로 했고
그 결과가 좌측 메뉴 영역에 들어와 있다.

그럭저럭 맘에 든다. 다시 또 이런 포스팅은 올리지 말아야 할텐데...

2008/11/28 18:1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jpg

Safari 3.2.1 업데이트가 나왔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다운로드

이 업데이트는 안정성 향상을 포함하며 모든 Safari 사용자에게 권장됩니다.

Tag // 3.2.1, Safari
2008/11/24 11:16

watangka.gif

말이 필요 없지 않은가...

2008/11/23 14:26

DSCF0027.JPG

얼마 해 전부터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알 수 있는
스타벅스 토피넛라떼와 크리스마스 패키지

2008/11/21 17:15


itune.jpeg

iTunes 8.0.2는 안정성 및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다음을 포함한 다수의 중요한 버그 수정을 제공합니다.

• 일부 컴퓨터에서 MP3를 생성할 때의 품질 문제를 해결합니다.
• Mac OS X과 일부 인터넷 프록시를 사용할 때 iTunes Store와의 연결성 문제를 수정합니다.
• VoiceOver를 사용한 접근성 기능을 개선합니다.

Tag // 8.0.2, itune, Update
2008/11/21 17:03

iphone.jpeg

iPod touch용 iPhone 2.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버그 수정 및 개선사항을 포함합니다.

• Mail 기능 향상
- 스케줄된 이메일 가져오기와 관련하여 가끔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함
- 폭이 넓은 HTML 이메일의 포맷을 향상시킴
• 일부 사용자가 보안 WPA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는 문제를 수정함
• Safari의 안정성 및 성능을 향상시킴
• 이제 Podcast를 iTunes 응용 프로그램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어떤 홈 화면에서든 홈 단추를 누르면 첫번째 홈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키보드 설정에서 자동 수정을 켜거나 끌 수 있는 환경설정

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호환 가능한 제품:

• iPod touch
• 2세대 iPod touch